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이기진)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충남 예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콘서트: 트롯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정적인 발라드 트로트부터 흥겨운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개성을 가진 다섯 명의 가수가 5인 5색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는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여온 홍진영을 비롯해 국내 축제에 1000회 이상 참여하며 사랑받아온 조은하, ‘물랑루즈’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수정, ‘꽃바람 여인’ 같은 히트곡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조승구, ‘명성황후’ ‘불후의 명곡’ 등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고 있는 김도하 등이 오른다.
공연 티켓은 이날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티켓(옛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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