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82메이저가 새해 단독 콘서트로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선보인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026년 1월 24일 오후 6시, 2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미니 4집 '트로피'(Troph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82메이저가 팬덤 에티튜드(82DE)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다. 멤버들의 손길이 더해진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마련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82메이저는 데뷔 직후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 이후 매 앨범 활동마다 공연을 이어오며 '공연형 아이돌'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82메이저는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에 연이어 초청되며 공연형 아이돌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북미, 대만, 말레이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트로피'에서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체 제작돌'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앨범은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비범'한 무대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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