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제10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은숙 후보가 98.8%의 지지를 얻어 새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11일 아산시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 9~10일 이틀간 진행된 선거에서 새 위원장에 이은숙 후보, 수석 부위원장에 이경수, 사무국장에 최보미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임원선거는 제9대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박민식 위원장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제6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돼 사퇴함에 따라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해 치러졌다,
이은숙 위원장은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공직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과 실질적인 직원 복지 확대,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 중앙 및 타 지자체 공무원노조와의 연대를 통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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