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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속초 시설공단, 공영버스 교차 점검…품질 향상 '맞손'

뉴시스

입력 2025.12.11 14:59

수정 2025.12.11 14:59

효율성 분석·개선 방안 도출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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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영버스 교차 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마을버스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상호 점검하고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차 점검에서 상호 운영 체계와 서비스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도출된 개선 방안은 양 기관이 공유·실행하고 각 지역 공영버스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원주시와 속초시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남현 원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차 점검은 공영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지방공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공영버스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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