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25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정성과는 매년 추진한 주요 시책 가운데 시민들과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86개의 시책 중 20건을 선정한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10건을 확정했다. 설문에는 시민과 공무원 2229명이 투표했다.
선정된 시책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시책은 여수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최초 시행이 꼽혔다.
이어 △지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백리섬섬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또 △본청사 별관증축 공모작 선정 △진남관 해체·보수정비 완료 △여수만 르네상스 추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 확대 △10·19 여순사건 역사관 개관 및 평화공원 유치 기반 마련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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