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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재 증평군 사회복지사 '국회자살예방 대상' 국방부상 수상

뉴스1

입력 2025.12.11 15:01

수정 2025.12.11 15:0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효재 사회복지사가 2025년 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방부상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을 높이려고 마련한 상이다.

장효재 사회복지사는 지역 기업, 군대, 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 예방 캠페인과 홍보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개입,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오며 증평군의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