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 방문 인증 SNS 이벤트 진행

남항·청라·송도사업소 홍보관 방문객 대상 진행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남항, 청라, 송도)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남항, 청라, 송도)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남항사업소 물 홍보관(주소), 청라사업소(주소), 송도사업소(주소)를 직접 방문해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각 사업소 현장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천환경공단 #방문사업소명 #환경사랑)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공단은 추첨을 통해 무릎담요, 에코백 등 사업소마다 다른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공단은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높아지고, 생활환경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mail]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