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그룹, 육군 21사단에 '사랑의 茶' 5만잔 전달

뉴시스

입력 2025.12.11 15:45

수정 2025.12.11 15:45

1991년 이후 35년째 지속 누적 4000만 잔 이상 제공 두산에너빌리티 동참 예정
[서울=뉴시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두산그룹이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육군 21사단(백두산 부대)에 '사랑의 차(茶)' 5만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차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두산은 이 프로그램을 1991년부터 35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000만잔을 넘는다.

두산은 올해부터 커피 뿐 아니라 말차 라떼 등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훈련 시 활용 가능한 캔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이달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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