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올해 청소년정책 평가서 우수지자체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역의 미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센터, 키오스크 기반 자율 이용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 평가를 진행해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6점, 장관표창 10점을 선정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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