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글로벌 실용예술학부가 우송예술회관에서 '제 27회 창작 작품 경연대회'와 '제13회 SIAT(Sol International Art Team Project, 솔 인터네셔널 아트 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작 작품 경연대회에서는 2년동안 실기를 연마하고 창작한 작품을 선보였다. 실용댄스와 실용음악, K-pop(케이 팝)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SIAT은 매학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재학생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이다. 실용음악은 커버곡을 힙합, R&B,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해 선보였다.
실용댄스는 기존의 곡을 편집해 코레오와 힙합, 왁킹, 락킹, 하우스, 팝핑 등 스트릿 댄스 장르를, K-Pop 전공은 K-Pop 음악과 댄스를 자신들만의 무대로 특색있게 꾸몄다.
김혜지 글로벌실용예술학부장은 "우송대 3,4 학년 미디어아트 과정에서 실용음악과 댄스 분야 편입을 통해 4년간 실기를 연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서울 유수 산업체와 연계한 K-ART 전공도 개설, 서울에서 보다 체계적인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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