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 [뉴시스Pic]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5.12.11. [e-mail]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인천경찰청은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음주운전 단속을 매일 실시한다. 특히 매주 목·금·토요일은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는 관공서·회사 밀집 지역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형 운전'을 단속한다. 점심시간 후에는 식사와 함께하는 '반주형 운전' 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과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장소를 선정해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심야시간대에는 유흥가 밀집 장소와 김포·부천 등 인천 경계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만취형·귀가형 운전'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한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24시간 상시 단속과 시차제·테마 음주운전 단속으로 10월 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망자수가 5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고는 516건에서 483건으로 6.4% 줄었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5.12.11. [e-mail]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5.12.11. [e-mail]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5.12.11.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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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5.12.11.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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