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최
총 상금 800만원…LS증권 사장상·숭실대 총장상 등
모든 수식 입력 참가자에 커피 쿠폰 제공
이번 대회는 LS증권의 '트렌즈 WTS' 플랫폼에 참가자의 매매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시스템 트레이딩 로직을 생성해 수익률과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트렌즈 WTS는 코딩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도 AI 기술을 활용해 매매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수익률 개선을 위한 백테스트·옵티마이징(최적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회는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교육은 22일 오후 3시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사전 교육은 유튜브 '씨즌넷'을 통해 동시에 송출된다.
대회 총 상금은 800만원이며, LS증권 사장상·숭실대 총장상·전자신문 사장상·이티에듀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식을 입력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문용 숭실대 부총장(AI 분야 첨단산업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금융 지식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활용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와 LS증권, 예스스탁, 전자신문, 이티에듀는 대학생의 AI 기술 활용과 금융 지식 확대를 위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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