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중부경찰서가 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탈북민 사랑 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중부서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울산 중구 거주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서는 이 행사를 통해 탈북민 3명에게 30만 원씩 총 90만 원을 전달했다.
육우람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문영 울산중부경찰서장도 "앞으로도 탈북민에게 범죄 피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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