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경찰이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서구의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11일 진행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강서구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강서구의회의 채용 비리 의혹 신고를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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