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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3차 추경안' 등 심의

뉴시스

입력 2025.12.11 16:37

수정 2025.12.11 16:37

[순창=뉴시스] 11일 열린 순창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손종석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창군의회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11일 열린 순창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손종석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창군의회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 제300회 임시회가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11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올해 군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제3차 기금운용계획안,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군이 제출한 추경안 총 규모는 기존 5825억원보다 0.52% 감소한 5795억원으로 예산결산위원회는 감액사융와 각 사업별 진행 가능성을 면밀히 실필 예정이다.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도 심의한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한 해 동안의 군정을 차분히 돌아보고 남은 과제들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집행부에서도 군정이 군민의 신뢰 속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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