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프랑스 니치 퍼퓸 하우스 오르메(ORMAIE)가 프리미엄 라인 엑스트레 컬렉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엑스트레 디스커버리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향수 대비 높은 부항률과 밀도, 지속력을 확대한 엑스트레 라인은 성숙하면서도 강렬한 향을 선사한다.
오르메 엑스트레 드 퍼퓸은 기존 오 드 퍼퓸의 향에 오르메만의 스토리를 대담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오르메 엑스트레 디스커버리 세트는 브랜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8㎖ 향병에 출시했다.
이 향병은 메종 마르지엘라, 딥티크, 아틀리에 코롱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프랑스 예술가 쟈데 롬바(Jade Lombard)의 작품이다.
오르메 엑스트레 디스커버리 세트는 총 4개의 향으로 구성했다.
먼저 리브헤 뉘(L'IVRÉE NUIT)는 기존 리브헤 블뤼((L'IVRÉE BLEUE)'의 원료인 바닐라를 한층 더 깊게 해석한 향이다.
기존 인기 제품 뱅트위트 데그레(28°)를 업그레이드한 드헝투드 데그레(32°)는 화이트 플라워와 머스크, 과일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오르메 엑스트레 토이토이토이(TOÏ TOÏ TOÏ)는 기존 우드향 중심의 '토이토이토이'에 인센스, 라즈베리 우드로 보다 현대적인 해석이 이뤄진 향이다.
장미꽃 가득한 가족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이본느(YVONNE)에 시프레 프루티 감성을 강조한 엑스트레 이본느 역시 성숙하고 강렬한 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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