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과천중앙고등학교는 11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학생들의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해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학교는 독서와 뮤지컬 관람, 지역 봉사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수원교육청, 교직원에 스튜디오 무상 개방…"콘텐츠 제작 지원"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교육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자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시설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이음온학교 내 1인 스튜디오와 고품질 방송 장비를 도내 교직원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해 미래교육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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