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6주년 맞아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달식 진행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총 39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를 마련해 지자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7종 구성의 방한키트 950상자를 직접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지역 공동체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직접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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