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진 직무대리, 무주우체국 찾아 종사원 격려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가 11일 무주우체국을 찾아 겨울철 안전 사고와 한랭질환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곽 직무대리는 이날 "집배원과 현장 직원들이 한랭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 스스로 업무정지를 결정하는 집배 업무 정지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성해달라"며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본은 자율적인 재해 예방 활동 촉진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제3차 우정사업 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간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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