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동안 추진된 농촌진흥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9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을 최우선으로 삼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또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을 확대해 첨단 영농기술을 도입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화와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국가농업기술포털인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영농행정으로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지난 2024년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정읍의 모든 농업인과 각종 연구회, 농업인 학습단체, 그리고 직원들이 현장을 지키며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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