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17개 학과가 참여한 '2025학년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간호학과 이유진 학생이 '환자의 곁에서 배운 길, 간호사의 길'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작은 현장실습을 단순한 교과 이수가 아니라 어떤 간호사가 될 것인가라는 목표와 계획을 구체화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 치위생과 손지현, 사회복지과 김민경, 유아특수보육과 황수빈·추민서, 스마트무인항공과 손희락, 기계자동차과 김노현, 외식조리제빵과 김현서, 레저스포츠과 이현우 학생 등 4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산대, 지역 고교 연계 '진로 Job Go' 간담회 개최
마산대학교는 지난 10일 오후 교내에서 지역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2학기 진로 Job G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로 Job Go 프로그램은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3D프린팅반 ▲요리반 ▲드론반이 운영했으며, 마산제일고 학생 및 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도교수 등이 참석해 그간의 학습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 창원 고교 제조 DX 교육 마무리
국립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창원시 지원으로 운영한 ‘2025년 창원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고교 제조 DX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학과 연관된 지역 전문가와 협력 기업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 교육은 학생들이 제조 DX를 위한 3D 모델링 및 설계 분야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국립창원대가 보유한 자원을 지역 고교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창원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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