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F 신용재, 김원주가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이날 신곡 '너 없이 너에게'를 발표한 감성 보컬 듀오 2F(이프)의 신용재, 김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그룹 포맨(4MEN) 3기로 활동 후, 지난 2020년 보컬 듀오 2F를 결성한 신용재와 김원주. 약 17년간 함께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서운한 것도, 싸운 적도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용재는 "우리가 성향이 잘 맞다, 둘이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하다"라며 의견 충돌도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조현아는 어반자카파가 싸운 후 무대에 올라가 시선을 회피한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항상 나만 화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툼 없는 그룹 2F의 이야기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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