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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맑다가 차차 흐려져…낮 최고 14~16도

뉴시스

입력 2025.12.12 05:02

수정 2025.12.12 05:0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올레7코스 인근 해안가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2.07.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올레7코스 인근 해안가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2.07.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12일 제주는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평년 11~13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앞바다에는 이날까지 초속 8~15m의 강풍이 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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