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 시군(무주·진안·순창·남원 제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로 전날보다 10~11도 낮다. 장수 7도, 완주·무주·진안·임실·순창·익산 5도, 남원·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4도, 전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전날보다 3도께 낮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보통'-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수준이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자외선지수는 '낮음'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시~오후 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선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32분(498㎝), 간조는 오후 2시59분(186㎝)이다. 일출은 오전 7시35분,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남부 앞바다는 오전까지 서해남부 먼바다는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55㎞(초속 9~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높다.
주말인 13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늦은 밤사이 서부에는 비가 동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동부 1~3㎝,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2도, 낮 최고 7~1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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