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서 전달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학업, 진로,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신청 받아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이제 긴 겨울과 방학이 시작된다.”며 “부모님, 자녀 모두 올해도 고생 많으셨고 겨울방학을 통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생 자녀에게 학업,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 및 도서를 분기별 4회 전달했으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