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주서 비닐하우스 불, 3개동 전소…전기적 요인 추정

뉴스1

입력 2025.12.12 08:27

수정 2025.12.12 08:27

11일 오후 6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효현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2025.12.12/뉴스1
11일 오후 6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효현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2025.12.12/뉴스1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11일 오후 6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효현동 한 농막 용도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3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오후 7시 1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개 동과 조립식 패널 건물 2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