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11일 오후 6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효현동 한 농막 용도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3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오후 7시 1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개 동과 조립식 패널 건물 2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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