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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 '대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5.12.12 08:31

수정 2025.12.12 08:31

'농촌활력과' 신설 이후 3년 연속 수상
[예천=뉴시스] 예천 상금곡지구 재생사업 계획도. (사진=예천군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예천 상금곡지구 재생사업 계획도. (사진=예천군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예천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경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및 농업기반조성 분야 주요 업무 추진 전반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예천군은 농촌 종합개발사업인 농촌협약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개 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개 지구,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지방이양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인프라사업도 체계적으로 수행해 지역 농촌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참여 농촌공간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으로 용문면 하금곡2리, 감천면 장산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40억원), 용궁면 금남리 농촌공간정비사업(50억원)의 사업비도 추가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용문면 상금곡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수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활력평가 대상 수상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은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농촌 활력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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