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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AX 전략 및 2025년 결산 위한 회계·세무·AX 세미나’ 개최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2 10:02

수정 2025.12.12 08:45

김재동 삼일PwC 파트너. 삼일PwC 제공
김재동 삼일PwC 파트너. 삼일PwC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일PwC는 지난 11일 천안시에서 ‘AX 전략 및 2025년 결산을 위한 회계·세무·AX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경제 및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전략이 제시됐으며 AI 기반 업무혁신(AX) 전략, 회계 세무 리스크 관리, ESG 대응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천안 및 충청남도 다수의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안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내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일PwC는 지난 9월 이 사업의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AX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을 중심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해 첨단 제조 혁신의 거점을 구축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세미나에서는 AI 기술을 기업 경영 전반에 활용하는 AX도입 사례와 성공 전략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AI 도입과 회계·세무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통합적 경영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 적용 가능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2025년 결산을 대비하는 기업들의 전략적 준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광연 삼일PwC 파트너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의 AI 기반 업무 혁신 도입과 함께 회계·세무 리스크 관리 및 ESG를 포함한 통합적 경영전략 수립이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삼일PwC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미래 경영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