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빙은 이날 애플TV 브랜드관을 통해 'F1 더 무비'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빙 프리미엄 가입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F1 더 무비는 1990년대 포뮬러1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경기 중 끔찍한 사고로 위기를 맞은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30년 후 몰락 직전의 포뮬러1 팀에 합류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레이스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속 300km의 F1 레이스 세계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521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과 함께 감상하면 레이싱이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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