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다이텍(DYETEC)연구원은 12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신진 디자이너 육성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첨단소재 실증 인프라와 디자이너 창작 역량을 연계해 시제품 제작-실증-기업 매칭-판로 지원-글로벌 전시 연계 등 통합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 프리미엄 원단 샘플뱅크 제공, 실증 데이터 기반 소재-디자이너 매칭 프로그램 운영, 패브릭 다이브 존(Fabric Dive Zone) 기반 해외전시를 통해 수출형 패션 브랜드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강화해 신규 협력사업과 기획과 실증 등을 강화하고, K-섬유·패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글로벌 공급망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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