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이음' 행사
고양·파주·연천과 함께 기술설명회 및 IR 데이 개최
실제 투자 유치 성공
3일 동국 인터비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국대 경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과 창업기술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기업의 기술 수요에 대한 대학의 적극적 대응'을 핵심 테마로 진행됐다.
대학은 지역 기업들의 기술적 애로사항 및 수요에 맞춰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매칭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기술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IR(투자유치) 데이에서는 동국대가 지원한 기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기업 수요 기반의 대학 기술 지원 → 투자 유치 → 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이라는 지·산·학 협력 모델이 현장에서 구현된 사례다.
성정석 동국대 BMC부총장 겸 경기 RISE 사업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의 핵심은 대학이 공급자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춰 움직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국대 경기 RISE사업단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윤민창의투자재단,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투자사(VC) 3곳과 경기북부 신성장 산업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