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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닙니다" 고현정, 32년 전 사진 공개…90년대 감성· 풋풋 비주얼

뉴스1

입력 2025.12.12 09:09

수정 2025.12.12 09:09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가수 현진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현정의 32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현진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1993년 고현정과 만난 사진을 공개하면서 "32년 전 고현정 여사님이랑 같이 미국 공연 가던 길 공항에서 찍은 사진. 고 여사는 내 노래 '슬픈 마네'킹 좋아하셔서 어느 쇼 프로에서도 내 노래를 부르셨었는데 내가 진짜 좋아했던 배우도 고현정 여사님이셨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모래시계 죽음' '완전 팬' '이렇게 공항에서 성덕했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현진영은 "댓글에 너무 많은 분이 AI 같다고 글을 남기셔서 원본 사진 올립니다, AI 아니고요, 원본 사진이 너무 화질이 안 좋아 화질 강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그러다 보니 약간 그렇게 보인 거 같아요, 기사에도 실려 아니라는 거 올려야 될 거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정말 애정하는 배우와의 추억이 왜곡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현진영은 고현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20대 고현정의 풋풋한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