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G, 전자담배 '해외 상업화' 권리 취득…PMI와의 장기 파트너십 계약조건 정정

뉴시스

입력 2025.12.12 09:12

수정 2025.12.12 09:12

[서울=뉴시스] KT&G로고 (사진=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T&G로고 (사진=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KT&G가 필립모리스(PMI)와의 15년 장기 파트너십 관련 주요 계약조건을 정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우선 KT&G는 전자담배 여러 플랫폼들에 대한 해외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릴 전용스틱 판매 관련 160억 개비의 최소 보증 수량으로 시작됐던 2023년부터 올해까지의 기간이 종료됐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는 3개년간의 최소 보증 수량은 110억 개비로 시작하며, 계약의 안정성은 지속 유지했다.

지난 2023년 KT&G는 PMI와 전자담배 릴의 해외판매에 협력하는 15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



KT&G는 전자담배 릴을 PMI에 공급하고, PMI는 이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판매하게 된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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