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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이사장,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뉴스1

입력 2025.12.12 09:28

수정 2025.12.12 09:28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대한민국 상황실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대한민국 상황실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배 이사장은 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상황실을 찾아 차우규 선수단장에게 대표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배 이사장은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미래인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우규 선수단장은 "선수단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선수단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8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대회는 12월 10일부터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