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감사 분야 행사다. 매년 300여 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감사 업무 발전 및 투명 경영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스공사는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조직 운영의 투명성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공공 부문 감사 역량 강화, 윤리경영 확산,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위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기관·개인 부문 최우수상 동시 수상은 가스공사 구성원 모두가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함께 노력해 온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변함없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와 감사 혁신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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