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주시, 5대 신성장산업 재편…모빌리티·첨단소재 집중

뉴스1

입력 2025.12.12 09:42

수정 2025.12.12 09:42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위치도.(자료사진)/뉴스1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위치도.(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5대 중점 산업을 재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는 이날 신성장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지역 특화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미래 신성장산업 재편이다. 그동안 충주시는 수소·바이오·자동차·이차전지·승강기 5대 산업을 중점 추진했다.


내년부터 자동차·승강기를 모빌리티로 통합해 모빌리티·에너지·첨단소재·바이오헬스 등 4대 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충주기업도시에는 다중소재 접착기술 개발지원센터,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충주시는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