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시영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와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정윤이도 아가아가했는데 지금은 아주 듬직한 오빠가 되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눈 내린 듯한 화이트 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흰 원피스를 입고 둘째를 품에 안은 채, 첫째에게 포옹을 받으며 미소 짓고 있다.
이시영은 "지금처럼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줘, 많이 많이 사랑해"라고 글을 덧붙이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 7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만들어 냉동 보관해 두었던 배아를, 보관 기간 만료를 앞두고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결정한 선택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를 온전히 안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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