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이어간 노사 양측 노고에 깊이 감사"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이날 오전 6시께 파업 직전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노조는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오 시장은 "출퇴근길 불편을 걱정하며 지켜보셨을 시민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긴 협상 과정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인내를 갖고 끝까지 대화를 이어간 노사 양측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지하철이 모두에게 행복한 일터이자,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