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모아장학회, 만세보령장학금 100만원 기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에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이 잇따라 기탁됐다.
양성모 보령 LNG 터미널 안전협력처장은 12일 보령시청을 방문, 김동일 시장에게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양 처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마음을 담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잊고 훈훈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날 송주희 뜻모아장학회장도 김동일 시장에게 만세보령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기부를 하고 있다.
송 회장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