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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캐피탈, 신용등급 5년 만에 상향…'A+→AA-'

뉴스1

입력 2025.12.12 10:53

수정 2025.12.12 10:53

iM캐피탈 로고.(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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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캐피탈은 12일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A+(긍정적)' 등급이 'AA-(안정적)'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A+ 등급 상향 이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iM캐피탈은 iM금융지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주주 지원으로 자본 완충력 강화와 함께 선제적 레버리지를 확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iM캐피탈은 레버리지 규제 한도 내에서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익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iM캐피탈 관계자는 "그동안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의 회사채 등급에 비해 한 단계 낮은 수준이었으나 등급 상향으로 명실상부한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