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출고·주 7일 배송 등 운영 안정성 인정
5대 약속 보장제로 신뢰도 확보
5대 약속 보장제로 신뢰도 확보
[파이낸셜뉴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네이버로부터 물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2025년 3·4분기 ‘N배송’ 우수 물류사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는 내부 기준에 따라 N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물류사를 선정한다. 이번 1위 선정 결과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의 ‘N배송 신청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품고는 2022년 9월 업계 최초로 ‘5대 약속 보장제’를 도입해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보장제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주문 당일 100% 출고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 출고일 100% 준수 △B2C 배송 사고 100% 보상 △당일 입고 100% 보장 △재고 정확도 보장 등을 골자로 한다.
네이버는 물류 솔루션 기술과 배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NFA 파트너사와 협력해 N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품고는 평일 23시 59분 59초 주문 건도 당일 출고하는 ‘24시 주문 마감’, 일요일에도 받아볼 수 있는 ‘주 7일 배송’을 기반으로 오늘배송 및 일요배송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쇼핑라이브·브랜드 프로모션 등 주문 급증 시기에도 평소와 동일한 물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N배송을 이용하는 한 고객사는 프로모션 기간에도 100%에 가까운 출고율을 기록했다며 품고의 정확하고 신속한 물류 처리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이번 선정은 고객사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고의 철학과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브랜드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