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국제회의지구 BI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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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울산국제회의지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BI)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 2025'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시각·환경·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울산국제회의지구 BI는 단순한 로고가 아니라 도시의 역사·자연·미래를 담아낸 울산의 얼굴로 설계됐다.

울산의 핵심 상징을 색채와 요소로 조합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갈색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모티브로 울산의 역사적 유산을 상징하고주황색은 영남알프스의 자연과 생태, 지역민의 삶을 의미하며 회색은 유에코(UECO)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와 미래 비전을 각각 상징한다. 산업수도 울산이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울산중소기업융합전진대회 및 제24차 정기총회

울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최근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회장 신성민) 주관으로 2025 울산 중소기업융합전진대회 및 제24차 정기총회를 JW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뉴시스] 11일 JW컨벤션에서 열린 2025 울산중소기업융합전진대회 및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노형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등 주요 인사와 신성민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중소기업 융합 가치 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문화 확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협업문화 조성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수 유공자 포상으로 린노알미늄(주) 이세영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애드위너 조양래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인터맥 천성관 대표, ㈜삼부ATC 마진규 대표, 고려선재(주) 백창규 대표, ㈜근수산업 김원연 대표, 엔터컴 이종필 대표가 받았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은 투와이스솔루션(주) 김영한 대표, 베스트산업 김영준 대표, 디원로지스틱스(주) 윤권한 대표, (주)에이스이앤티 김대환 대표가, 울산광역시의장 표창은 ㈜맵시전자 신기문 대표, ㈜광명전기 송미순 대표, 에스엠메탈(주) 박상민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마트 울산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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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울산점(점장 박용필)은 12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산타원정대 아동 선물 구입비 4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