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이평찬·나경화·신나…문화·공연·캠페인 참여
[군포=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12일 시정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가수 김민교·이병철·이평찬·나경화·신나 등 5명을 군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민교는 건국대학교 옥슨89 보컬리스트다. 1989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후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병철은 현장 소통력이 강한 트로트 분야 가수다. 그는 가요계 활동과 찬양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나경화는 전통국악과 CCM을 결합한 '국악찬양'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신나는 2005년 데뷔 이후 트로트·성인가요계 활동으로 중장년층에 인기가 많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익 캠페인, 각종 홍보 콘텐츠 등에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홍보대사는 군포의 얼굴이자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포의 따뜻한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해주시고, 무엇보다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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