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인 ISO 45001:2018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Global Inter Certification(GIC)의 정기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지난 3일자로 재발행됐으며 2028년 12월 26일까지 유효하다. 인증 범위는 지역산업정책과 산업기술기획, 산업육성 서비스이며 춘천과 원주, 홍천, 강릉, 삼척, 태백 등 주요 사업장이 포함됐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그동안 전 직원 안전교육 강화, 위험요인 사전 점검, 안전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갱신 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수준을 재확인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ISO 45001 갱신 인증은 강원테크노파크가 안전을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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