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노인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실군은 '2025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해마다 전국 지자체와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기관‧종사자‧참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임실군은 올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는 등 사업 운영 전반에서 종합적‧체계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의 노인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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