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성과 공유
지역혁신체제 구축 및 대학 연구 성과 확산 추진
서울시 지·산·학·연 지역혁신 거버넌스 강화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체제 구축과 대학 연구 성과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열렸으며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서울시 협력 기관,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지·산·학·연 협의체 및 운영위원회 ▲2부 융·복합 우수기술 설명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와 숭실대가 공동 추진하는 서울 RISE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단위과제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혁신 주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울경제진흥원, 서울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발명진흥회 등 서울시 5대 산업 클러스터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2부에서는 서울시립대와 숭실대 연구진이 보유한 AI·로봇·모빌리티·전자공학 분야의 융·복합 기술 6건이 발표됐다.
발표된 기술은 ▲지능형 전기모빌리티 안전·고장진단 시스템(서울시립대 강예구 교수) ▲로봇의 작업을 위한 대상물 인식 및 모션 계획(서울시립대 황면중 교수) ▲고주파 회로·안테나 자동 설계 최적화 플랫폼(서울시립대 오성욱 교수) ▲오디오 딥페이크 탐지 시스템(숭실대 정수환 교수) ▲LLM 기반 근거검색 및 팩트체킹 기술(숭실대 박건우 교수) ▲딥보이스 방지 기술(숭실대 최대선 교수) 등이다.
행사에서는 기술 발표와 더불어 기업 맞춤형 1대 1 기술상담과 투자상담(기술보증기금, 한국평가데이터, VC 등)도 진행됐다.
이문규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AI 관련 우수기술 성과공유 행사를 통해 대학의 연구성과와 기업 수요를 직접 연결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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