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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후시설 정비 북면골프연습장 15일 재개장

뉴시스

입력 2025.12.12 14:57

수정 2025.12.12 14:5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북면골프연습장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북면골프연습장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북면골프연습장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북면골프연습장은 환경기초 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북면물재생센터 내 수처리동 상부에 조성한 체육시설이다.

시설은 2개층, 53타석(실외 48·실내 5), 비거리 210m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2014년부터 창원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북면골프연습장 시설 개선 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북면골프연습장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북면골프연습장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10년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습장은 일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지난 9월부터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페어웨이 바닥 판넬 교체, 안전그물망 교체, 볼 회수장치 교체, 편의시설 정비 등을 마쳤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시설 유지·관리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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