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는 12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19일간의 297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5년 82일간의 회기 일정도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안을 최종심의·의결했다.
본예산은 전년도 대비 267억 원이 증가한 7974억 원(일반회계 7252억원·특별회계 722억 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기금 운용액 266억 원은 원안 가결됐다.
김영춘 군의회 의장은 "정례회 기간 예산안과 주요 안건을 책임감 있게 심사해 주신 동료 의원과 군정 현안을 충실하게 설명하고 자료 준비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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