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주서 자재 옮기던 일용직 근로자 심정지로 사망

뉴스1

입력 2025.12.12 15:08

수정 2025.12.12 15:08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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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12일 오전 8시 23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나무자재 보관소에서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A 씨(60대)가 나무데크를 건설할 때 쓰이는 자재를 옮기고 길을 걷던 중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인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고용노용부 전주지청은 A 씨에 대한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