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는 전날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끝으로 해산했다.
조직위는 또 지난 10월 19일 엑스포 폐막한 이후, 임시시설 철거와 행사장 부지 정리에 착수해서 지난달 말 주요 시설물도 모두 철거했다.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현재 엑스포 사후 성과 분석 및 백서 발간 작업도 마무리 단계"라며 "백서는 관람객 수, 기업 유치 성과뿐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 산업 전시 및 수출 상담 성과, 민간 협동성과 등 다양한 실적이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엑스포는 136만 4000명 이상 방문객 달성, 482억원 이상의 수출협약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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